교육 2

어느덧 끝나가는 1학기

어느덧 대학원을 다니고 나서 1학기가 다 끝나가네요. 저는 아주 패기넘치는 신입생(?) 답게 최대과목인 4과목을 수강신청해서 듣고 있는데요.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 본업과 병행하려니 업무와 학교과제, 발표 등이 너무 많아서 주말에도 쉴 수가 없더라구요. 물론 그만큼 많은 것들을 깨닫고 얻게 되는 시간들인것 같습니다. 특히 함께 공부하는 동기들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 같습니다. 고민하고 계신분들 망설이지 마세요~~ 다양한 회사에서 팀장 혹은 팀원이지만 대학원에서는 그냥 형/누나 들로 지낼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제가 거의 막내입니다 ^^;;) 수업 중간에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다같이 정문까지 뛰어내려가서 밥먹고 다시 올라와서 수업 듣고 수업이 끝나고는 다같이..

입사 3년차 교육

5월 27일 기분 : 맑은 뒤 흐림 / 날씨 : 맑음 이틀동안의 3년차 교육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년동안 미뤄졌던 교육을 드디어 하게 되어서 속이 후련했네요! 초심찾기와 중심잡기 두가지 모듈로 심소연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동화책을 토대로 지난 시간들을 리뷰해 보는 시간이 정말 참신했습니다. 오후에는 부회장님 특강과 임원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저녁에는 출장뷔페를 통해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신입공채 직원들이 동기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았습니다. 2일차에는 양평에 엑티비티를 하러 갔습니다. 서바이벌과 ATV체험을 3시간정도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망설이던 직원들이 몰입해서 참여하는 것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오후 일정은 용문사 트래킹이었습니다. 우리 ..